Whisky/Bourbon

위스키리뷰#030) 포로지스 싱글배럴

뽀뿌73 2024. 4. 1. 2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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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030

 

이름: 포로지스 싱글배럴

 

영문명: FourRoses Single Barrel

 

도수: 50.0%

 

위스키베이스: WB63736 (임의)

 

지역: 미국 켄터키

 

정보: 싱글배럴 제품으로 캐스크넘버가 나뉘어진다.

 

노즈:
카라멜
흑설탕
약한 바닐라
약간의 민트

무거운 꽃
아세톤

향이 굉장히 달고 서로 잘 어우러져 있다.

민트의 화사함이 산뜻하게 들어온다.


팔레트: 
설탕
바닐라
약한 민트
우디함
스파이스

향에 비해 단맛은 약하고 살짝 쓴맛으로 넘어간다.

그에 비해 상큼한 민트와 플로럴함이 인상적.

우디함과 민트가 섞여 비릿하다고 느낄수도 있음.


피니쉬: 

중간 길이
민트
바닐라
견과류
우디함
스파이스

코로 화사한 민트가 올라온다.

 

총평:

포로지스라는 이름 답게 향이 타 버번과 차별점이 있다.

다만 팔레트의 쓴 맛이 흔히들 라이의 쓴 풀 맛이라고 표현하는데, 이건 라이의 문제가 아니라 그냥 포로지스의 문제이다.

 

우디함을 넘어선 풀 쓴맛이긴 하지만 대부분의 라이위스키는 이런 노트가 없다.

 

하이라이 버번이든 일반적인 라이 위스키든 쓴맛의 정도는 각기 다르다.

 

단맛을 선호한다면 향에 비해 맛이 부족하다고 느낄 수 있다고 생각한다.

 

엔트리 버번이지만 국내 가격과 평가는 살짝 고평가 받는다고 생각함.

 

점수: 4
개인적인 위스키베이스 점수는 82

1 폐기물
2 최대한 피하고 싶은
3 별로인
4 단점이 장점보다 많은
5 평균, 그럭저럭 마실만한
6 꽤 괜찮아 한잔 마셔볼 가치가 있는
7 괜찮음. 가격이 좋다면 한병 추천
8 정말 괜찮음 강추
9 정말 맛있음 필구
10 최고 존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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