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스키리뷰#006) 라가불린 12년 디아지오 SR 2021
리뷰 #006
이름: 라가불린 12년 디아지오 SR 2021
영문명: Lagavulin 12 Year Old Diageo Special Release 2021
도수: 56.5%
위스키베이스: WB192745
지역: 영국-스코틀랜드-아일라(Islay)
정보: Refill American Oak
노즈:
탄내 계열의 피트
약간의 요오드
새콤한 청사과
후추
약간의 짠내
재
약간의 알코올
약간의 알코올이 있지만 피트에 묻혀 크게 치고 올라오지는 않는다.
스월링을 하니 알코올이 좀 가라앉고 스모키한 탄내와 스피릿 단 향으로 덮힌다.
팔레트:
피트
스모키함
훈제맛과 탄맛
청사과
레몬
몰티함과 스피릿 자체의 쌉싸름함이 섞여있다.
강한 탄맛과 단맛 그리고 짠맛으로 덮여 좋은 밸런스를 보여준다.
피니쉬:
매우 길다
스모키함
훈제맛과 탄맛
레몬
후추
흙
설탕
총평:
마시고 난 뒤에도 가라앉지 않는 탄맛의 여운.
개인적인 의견으로는, 라가불린 2021 sr 만큼은 옥토모어 .1 시리즈와 견줄만한 강피트와 훌륭한 밸런스를 갖고있다고 생각한다.
특히나 이 가격대의 국내가에서 보여주는 퍼포먼스는 어떤 저숙성 피트 cs를 갖고와도 가격 바디감 밸런스로 압도한다.
노트들의 캐릭터가 워낙 강해 고급 스카치의 표본인 숙성감이나 개성 있는 스피릿 특성을 보여주지는 않지만, 라가불린만의 피트를 이렇게 즐길수 있는 것이 즐겁다.
점수: 9
개인적인 위스키베이스 점수는 90.
1 폐기물
2 최대한 피하고 싶은
3 별로인
4 단점이 장점보다 많은
5 평균, 그럭저럭 마실만한
6 꽤 괜찮아 한잔 마셔볼 가치가 있는
7 괜찮음. 가격이 좋다면 한병 추천
8 정말 괜찮음 강추
9 정말 맛있음 필구
10 최고 존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