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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um 5

럼리뷰#005) 햄든 그레이트하우스 2023

리뷰 #005 이름: 햄든 그레이트하우스 2023 영문명: Hampden Great House 2023 도수: 57.0% 지역: 자메이카 정보: Molasses Pot still 노즈: 약간의 휘발유? 신나 멘솔 약간의 알코올 풀 태운 설탕 풀릴수록 펑키함은 차분해지고 단내가 올라온다 멘솔향과 단내 때문에 폴로 민트사탕 같다. 팔레트: 리치 파인애플 약간의 시트러스 기름 후추 고수 단맛은 그렇게 강하지 않으면서 질감 자체가 굉장히 무겁다. 넥푸어때는 맵고 쏘는 경향이 강해 밸런스가 좋지 않았음. 그러나 풀린 뒤로는 각각의 밸런스가 잘 맞아 떨어짐. 피니쉬: 길다 흑설탕 리치 기름 약간의 고수 에스테르 리치 기름의 여운. 고도수 버번을 먹었을때 처럼 혀에 여운이 쨍하게 남는다. 총평: 이쁜 바틀, 좋은 가..

Rum 2024.04.07

럼리뷰#004) 세인트루시아 2011 체어맨리저브 RMW 60.9%

리뷰 #004 이름: 세인트루시아 2011 체어맨리저브 RMW 60.9% 영문명: Saint Lucia 2011 Chairman's Reserve RMW 60.9% 도수: 60.9% 지역: 세인트루시아 정보: Mollases ex-bourbon cask Vendome hybrid pot still 노즈: 청포도 젤리 매니큐어 찌르는 알코올 약간의 탄내 약간의 산미 라임 제스트 올리브유? 꿀 바닐라파우더 잔에 둘수록 비닐냄새는 가라앉고 꼬냑스러운 올라옴 그래도 알코올은 친다 팔레트: 태운 꼬냑 짭짤하면서 생선 태운듯한 펑크? 약간의 비닐 짭짤한 올리브? 청양고추 후추 민트 흑설탕 상당히 맵지만 그 사이로 필요한 맛들이 전부 흘러간다. 피니쉬: 바닐라 약간의 스모키함 비닐? 짭짤한 올리브 느끼한 편백나무? ..

Rum 2024.04.07

럼리뷰#003) 세인트 제임스 르에메페르 n.5

리뷰 #003 이름: 세인트 제임스 르에메페르 N.5 영문명: Saint James Les Ephemerse lot n.5 도수: 51.8% 지역: 마르티니크 정보: Distilled from fresh sugar cane juice (agricole method) This rum is bottled at its natural proof (fullproof) Aging Tropical 1st maturation in barrels of Oak Distilled from Colonne - alliage non défini - Générique 노즈: 본드풍선 매니큐어 크랜베리 묵직한 핵과류 시원한 파스 박하? 체리 팔레트: 알싸한 향신료 농축한 꿀 애플사이다 본드풍선 약한 체리 약간의 콜라 시럽? 약한 감..

Rum 2024.04.07

럼리뷰#002) 포스퀘어 12년 TBRC 배치7 50.7%

리뷰 #002 이름: 포스퀘어 12년 TBRC 배치7 50.7% 영문명: That Boutique-y Rum Company Foursquare Distillery Barbados Aged 12 Years Batch 7 도수: 50.7% 지역: 바바도스 정보: *Distilled from molasses *fullproof *Bourbon cask (5 years tropical) / Sauternes cask (7 years continental) *Pot still 50% / 50% Colonne 노즈: 설탕 시럽 바닐라 약한 실리콘 한라봉 껍질? 식초 미세한 기름향 미세한 아세톤 팔레트: 약간의 짭잘함 약간의 오크 흑설탕 홍초 후추 설탕시럽 당절임 피니쉬: 약간의 탄닌 오크 미세한 에스테르 약한 열대..

Rum 2024.04.07

럼리뷰#001) 애플톤 21년

리뷰 #001 이름: 애플톤 21년 영문명: Appleton 21 year 도수: 43.0% 지역: 자메이카 정보: 노즈: 약한 알코올 아세톤 후추 약한 식초 시큼 달달한 홍초와 미세한 유기용매 향이 합쳐져 있다. 팔레트: 열대과일 태운설탕 바닐라 견과류 버번? 묽음에서 점점 맛이 진해짐. 파인애플-오렌지-아몬드?가 섞인 맛 피니쉬: 짧음~중간 오크 버터 열대과일 플라스틱 식초 약한 고무 달고나 점점 강해지던 팔레트에 비해 꽤 짧게 끝남. 총평: 구아바처럼 자극적으로 보이지만 막상 먹으면 별 맛 안느껴지는 없는 열대과일 같다. 버번 뉘앙스가 있기도한데, 고도수가 아닌만큼 강렬함은 없다. 약간의 에스테르가 있는 레드브레스트 느낌? 혹은 스태그 주니어처럼 버번+ 꼬릿한 과실 장향 스피릿이 합쳐진 느낌이었다...

Rum 2024.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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